
오랫동안 살아서 나이가 많고, 큰 나무로서 보호해야 할 나무를 노거수라고 한다. 현재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지 않지만 보호되어야 할 나무이다.
거듭되는 환경의 악화로 장수하늘소는 멸종되어 천연기념물에서 해제되었고, 크낙새 역시 자취를 감춘 지 여러 해가 지났다.

내각리에 있는 은행나무는 함령군 묘 앞에서 자라고 있는 노거수로서 1600년대 함령군의 묘를 쓰고서 기념식수한 것으로 보인다. 한국전쟁 때에 비행기의 포격으로 원래의 줄기는 불에 타 흔적만 남아 있고 8개의 움가지(맹아)가 수관을 이루고 있다.
큰 줄기는 흉고직경 60㎝, 작은 줄기는 30㎝ 정도이고, 수고는 약 20m 정도이다.
[수정일자 : 2011년 1월 4일]